레이저옵텍, '피코레이저 '유럽 항노화 임상사례 공개
안티에이징 특화 ‘피코윤곽술’로 유럽 시장에서 호평
입력 2024.02.23 09:35 수정 2024.02.23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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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레이저 전문 기업 ㈜레이저옵텍(대표 이창진)은 최근 개최된 웨비나에서 유럽인 대상 피코레이저 피콜로프리미엄의 항노화 임상사례를 공개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시간으로 지난 20일 개최된 이번 웨비나(webinar)는 ‘피코레이저 피콜로프리미엄의 DOE 기술(DOE Technology in the PicoLO Premium Picosecond laser)’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다.

유럽 키닥터인 류 미르스카 박사(Agnieszka Lew-Mirska, MD)가 발표를 맡은 이번 웨비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피콜로프리미엄의 ‘피코윤곽술(Pico Sculpting)’에 초점이 맞춰졌다. 셀프이스팀클리닉(Self Esteem Aesthetic Clinic) 원장이기도 한 그녀는 유럽인을 대상으로 피콜로프리미엄의 1064nm와 532nm 파장을 모두 사용해 얻은 피코윤곽술 임상 결과를 소개했다.

피코윤곽술은 피코레이저인 피콜로프리미엄을 활용해 턱 라인, 뺨 타이트닝(tightening), 눈가 및 입가 주름, 미백, 톤 개선, 전반적인 얼굴 윤곽을 개선하는 안티에이징에 특화된 프로토콜로, 피부미용 시술분야 세계적 대가인 미국 필립 워슐러 박사(Dr. WM. Philip Werschler)가 주창한 개념이다.

이 밖에도 이번 웨비나에서는 유럽의 환자를 대상으로 수행된 문신제거, 흉터치료, 색소치료 등 풍부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됐다. 특히 류 미르스카 박사는 피콜로프리미엄의 프랙셔널(Fractional) 핸드피스인 다이아 FX(Dia FX)의 DOE(Diffractive Optical Element) 모드를 통해 각 피부층에 선택적 LIOB(Laser Induced Optical Breakdown) 효과를 유도하고, 콜라겐과 엘라스틴 재생이 피부 재생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실제 흉터치료의 임상 사례를 근거로 설명했다.

웨비나를 통해 소개된 피콜로프리미엄은 차세대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엔디야그(Nd:YAG) 기반 피코초 레이저 장비며, 미국 FDA 적응증은 문신 제거, 색소 병변, 여드름 흉터 개선, 주름 개선 등이다.

레이저옵텍 관계자는 “최근 유럽에서는 안티에이징과 리쥬비네이션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으며, 여기에 초점을 맞춘 피코윤곽술 덕분에 유럽 시장에서 피콜로프리미엄의 상승세가 가파르다”고 전했다.

한편 2000년 설립된 레이저옵텍은 레이저 기반 의료기기 전문기업으로 레이저 장비는 FDA, CE 등 글로벌 주요 인증을 보유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아시아 등 전세계 50여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2024년 2월 코스닥에 상장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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