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주의 날…자사주 전량 소각, 유럽 계약에 '동반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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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2024.03.25. 오후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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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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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화=임종철 디자인기자
국내 증시에서 신풍제약우, 삼천당제약, 옵투스제약이 상한가에 진입하는 등 제약주가 동반 강세다.

25일 오후 1시59분 기준으로 KRX헬스케어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1.49포인트(3.08%) 오른 3725.94를 나타낸다.

이날 장 초반 신풍제약우, 삼천당제약, 옵투스제약은 29%대 오르면서 상한가에 진입했다. 삼천당제약의 주가 강세는 황반변성치료제 바이오 시밀러를 영국, 벨기에 등 유럽 9개국에 독점 공급·판매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한 영향이다.

이날 오후 2시20분 기준으로 부광약품도 전일 대비 690원(10.3%) 오른 7390원을 나타낸다. 지난 22일 이사회를 열고 취득가 500억원 규모의 자사주 261만주를 전략 소각하기로 결정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외에도 HLB생명과학(22.18%), 신풍제약(14.21%), HLB(7.25%), 녹십자웰빙(6.86%), 고려제약(4.90%), 알테오젠(4.66%), 신일제약(4.19%) 동국제약(2.82%) 등이 지수를 웃도는 상승세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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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부 법조팀, 사건팀을 거쳐 증권부에 있습니다. 매주 중국 주식을 다루는 [자오자오 차이나]를 연재합니다. 제보는 literature1028@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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