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엑스앤브이엑스경구용 비만치료제 물질 특허 조기 출원 결정
저분자 GLP-1RA, 기존 펩타이드 대비 생체이용률, 안정성, 환자 순응도 높아
입력 2024.07.30 10:03 수정 2024.07.30 10:07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디엑스앤브이엑스가 경구용 비만치료제 물질 특허를 조기 출원하기로 결정했다고 30일 밝혔다. 기존 연내 출원을 목표로 했으나, 이르면 올 3분기 내 조기 출원이 가능할 전망이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최근 가장 앞선 단계 물질과 비교에서 동등 이상 활성을 보이는 후보물질들 합성을 완료하고, 혁신 비만치료제 개발을 가속화하고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는 실험 결과를 바탕으로 바이오 의약품 국제 특허 전문 변리사와 미팅을 한 결과, 경구용 비만치료제 복수의 물질 특허를 앞당겨 국제 특허 출원을 진행하고 상업화를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제2형 당뇨병과 비만 치료에서 경구용 저분자 GLP-1 수용체 작용제(GLP-1RA)가 혁신적 돌파구로 주목받고 있다. 여러 연구결과에 따르면, 저분자 GLP-1RA는 펩타이드 기반 GLP-1RA에 비해 생체이용률, 제조 용이성, 안정성, 환자 순응도 면에서 이점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개발중인 저분자 GLP-1RA는 펩타이드와 달리 위장관에서 분해되지 않으며, 더 효율적으로 흡수된다. 또 저분자 화합물을 더 간단하고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으며, 언정성 프로파일이 우수해 대규모 사용에 적합하다. 아울러  식사와 관련된 엄격한 시간 조건을 필요로 하지 않아 편리성이 높으며, 이는 환자 순응도를 높여 전체적인 치료 결과를 향상시킬 수 있다.

디엑스앤브이엑스 관계자는 “복수의 물질 특허 조기 출원과 함께 동물시험 등 추가 연구를 병행하면서, 공동 개발 및 조기 라이선싱 아웃 등 다양한 옵션을 고려한 파트너링 협상도 적극적으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최근 경구용 저분자 GLP-1RA 시장에 화이자, 릴리, 로슈  등 글로벌 주요 제약사들이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이 차세대 당뇨병 및 비만 치료제로 주목받고 있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창간 71주년 특별인터뷰] “에이비엘바이오 '이중항체 ADC' 개발은 신의 한 수 일까요?”
[인터뷰] “반항하라, 그리고 너만의 길을 걸어라”
파브리병 '조기 진단'과 '효소 대체 요법'…"합병증 예방의 '열쇠'"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디엑스앤브이엑스경구용 비만치료제 물질 특허 조기 출원 결정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디엑스앤브이엑스경구용 비만치료제 물질 특허 조기 출원 결정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