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고사이언스, 주름개선용 동종유래세포치료제 임상 1상 IND 승인

김동주 / 기사승인 : 2024-07-26 15:5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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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테고사이언스 마곡 사옥(사진=테고사이언스 제공)

 

[메디컬투데이=김동주 기자] 테고사이언스는 코입술주름 개선 세포치료제 ‘TPX-121’의 제1상 임상시험계획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됐다고 26일 공시했다.

‘TPX-121’은 지난 5월 임상3상 완료되어 최종 품목허가된 자기유래주름개선치료제 ‘로스미르’의 동종 버전이다. 본 임상시험은 중등증 이상의 코입술주름(팔자주름)의 개선을 적응증으로 하는 1상 임상시험으로서 총 18명 환자를 대상으로 단회 피내투여 후 안전성을 평가한다.


테고사이언스 관계자는 “이미 효능과 안전성을 인정받은 로스미르에 이어, 높은 상업성이 기대되는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의 임상을 세계 최초로 개시한다”며 “가장 큰 시장규모인 미국 포함 글로벌 13조원 안면미용시장을 석권할 세계 최초 동종유래 주름개선치료제를 성공시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동주 (ed30109@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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