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1일 임시주총서 경영진 변동 최종 완료 예정
웨스트라이즈의 최대주주가 휴먼웰니스로 변경됐다.
웨스트라이즈는 최근 유상증자 납입과 구주 매매 완료로 최대주주가 국내 가슴 보형물 1위인 모티바코리아의 최대주주인 휴먼웰니스로 변경됐다고 24일 밝혔다. 휴먼웰니스의 지분율은 12.97%(645만1612주)다.
휴먼웰니스는 미국 휴스톤에 본사를 둔 가슴 보형물 업체 모티바의 아시아 총판인 '모티아코리아'의 최대주주다. 모티바코리아는 모티바 제품의 아시아 일부 지역 판권을 소유하고 있다.

웨스트라이즈는 오는 31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임신영 모티바코리아 대표 등 신규 경영진 선임 등 안건이 모두 가결되면 경영권 변동도 최종 완료될 것이란 설명이다.
특히 이번 임시주총에서는 ▲정관 변경(사명변경, 사업 목적 추가) ▲사내외 이사, 기타 비상무이사 선임 ▲감사 선임의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사명은 인크레더블버즈(InkredibleBuzz Inc.)로 변경된다. 사업목적은 의료기기 판매업, 의료기기 수입업, 화장품 판매업, 식품, 건강식품 도소매업 등이 추가된다.
사내이사 후보로는 임신영 휴먼웰니스 대표가, 기타비상무이사 후보로는 위그 뒤쎄 LVMH 그룹 동남아시아 & 오세아니아 사장 겸 P&C 부문 부사장이 올랐다. 사외이사로는 김명구 전 CJENM 이커머스 사업부 부사장과 김동린 LF네트웍스 유통부문 대표가, 김성균 도담회계법인 대표가 감사로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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