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 새 회장에 고대구로병원 서상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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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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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1월부터 2년 임기
서상일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 사진 제공=고대구로병원

[서울경제]

서상일 고대구로병원 영상의학과 교수가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KSIN) 제 14대 회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4년 1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2년이다.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는 영상의학기기와 신경중재의료기구를 사용해 비침습적 방법으로 뇌혈관질환 및 관련 신경계 질환을 보다 정확하고 안전하게 진단 및 치료하기 위해 1994년 창립된 학술단체다. 올해 창립 30주년을 맞았다.

서 교수는 1995년 고려대 의대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고대구로병원에서 전임의 과정을 거쳐 2005년부터 영상의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뇌동맥류, 허혈성 뇌졸중, 척추혈관질환 등 뇌혈관질환에 대한 최소침습적 치료 분야의 권위자로서 대한신경중재치료의학회와 대한뇌졸중학회, 대한영상의학회지 등 유관 학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서 신임 회장은 “학술대회를 비롯한 모임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 동시에 회원들의 연구활동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회원들의 지식과 경험을 활발하게 공유하고 학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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