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산업동향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성장하는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 등록일2024-08-01
  • 조회수1360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료기기

 

 

편리하고 스마트하게! 성장하는 베트남 헬스케어 시장

노령인구 증가와 도시화에 따른 의료시장 변화

 

 

◈본문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디지털 경제가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베트남 또한 여러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헬스케어 시장은 시장 기회 및 매출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는 분야이다. 이는 구매력을 보유한 중산층의 급증하는 건강 및 의료에 대한 관심 및 지출 확대, 빠르게 진행되는 고령화 추세 등이 고루 반영된 결과라 볼 수 있다. 더불어 베트남 정부가 헬스케어 분야의 디지털 전환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으며, 2030년까지 목표로 한 디지털 전환의 중간점검 시기인 2025년이 임박함에 따라 관련 정책이 보다 빠르게 정착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베트남에서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이 성장하는 이유


1)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고령화


최근 베트남의 고령화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 2014~2019년 동안 연령대별 평균 인구는 소폭 늘거나 줄어든 반면, 60세 이상의 인구 비중은 4.8%의 증가율을 보였다. 2019~2023년의 경우 연평균 증가율이 3.7%로 줄어들었으나, 여전히 높은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선진국들이 수십년에서 최대 100년에 걸쳐 서서히 인구고령화를 겪은 것과 비교했을 때, 베트남의 고령화속도는 약 19년으로 상당히 빠른 편이다.


<베트남의 연령대별 인구증가율 추이>

(단위: %)

기간

0~14세

15~29세

30~44세

45~59세

60세 이상

2014~2019

1.2

-1.9

1.5

2.1

4.8

2019~2023

0.4

-1.6

1.1

1.2

3.7

 

빠르게 진행되는 인구고령화에 비해 베트남의 노령인구에 대한 체계적인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은 열악한 수준이다. 2022년에 베트남 통계국이 발표한 '베트남 국민의 노후 준비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베트남 중년층의 67% 이상이 노후 관련, 특히 건강 관련 어떠한 대비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가처분소득 및 의료비 지출 확대


한편 베트남의 경제성장과 함께 확대되고 있는 가구별 가처분소득도 주목할 만한 변수다. 2014년 각각 5.6%와 39.2%를 차지했던 고소득가구와 중소득가구의 비중은 2024년 각각 18.4%와 49.1%로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소득이 높아질수록 차별화된 고품질 의료 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어 베트남의 노령인구 확대와 맞물려 향후 베트남의 의료 시장에 대한 수요는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 베트남의 가구별 소득 변화 추이 >

(단위: %)

베트남의 가구별 소득 변화 추이


가처분소득 증가와 맞물려 베트남의 의료 관련 지출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에서 가장 높은 편에 속한다. 1인당 의료비 지출은 2018년 연간 161달러 수준에 불과했으나, 2028년에는 408달러로 3배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3) 라이프스타일의 변화


베트남의 경제성장은 도시화·산업화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다. 라이프스타일이 과거 농촌사회와 달라지면서 질병의 종류가 한층 복잡해졌다. 한편, 생활 스트레스와 관련된 질환이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PwC가 발표한 2009~2019년 기간 베트남 사망 원인을 살펴보면, 심혈관과 관련된 질병과 암으로 사망한 사람들의 비율이 가장 높고 그 비중이 확대돼 온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호흡기 및 결핵과 관련된 질환의 비중은 낮아지는 반면,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당뇨, 간 관련 질병 등이 늘어나고 있다.


< 베트남 사망 원인 및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 >

(단위: 명)

베트남 사망 원인 및 인구 10만 명 당 사망자 수


코로나19 펜데믹은 베트남을 비롯한 전 세계 국가에서 공통적으로 전반적인 디지털 인프라 구축을 가속화하는 계기가 됐다. 의료를 비롯한 사회 전 분야에서 비대면, 온라인 플랫폼이 활성화 됐다. 이를 뒷받침해줄 인프라의 개선도 이어졌다. 베트남의 사회, 경제적 수준은 아직 신흥국에 머물러 있다. 그러나 현재 정보통신 및 디지털 인프라 발전 수준은 매우 빠르다. 이 때문에 시장의 성장가능성을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시장규모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스태티스타(Statista)에 따르면,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8억62만 달러에 이르며 최근 6년 동안 연평균 32% 수준으로 고속성장했다. 이러한 성장세는 2023~2028년에도 6%대 수준으로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같은 기간 전 세계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의 예상 연평균 성장률(7.1%)과 유사하며, 아세안 평균 및 주요 아세안 국가의 연평균 성장률과 비슷한 수준이다. 한국의 연평균 성장률은 5.3%로 예상된다.


<주요 지역 및 국가의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성장 예상 (2023-2028) >

(단위: US$ 백만, %)

국가명

2023

2028

연평균 성장률

베트남

806.2

1,219.4

6.56

인도네시아

1,784.3

2,918.5

7.18

태국

925.7

1,375.9

6.43

말레이시아

450.1

834.2

8.27

아세안

5,360

8,430

6.86

전세계

170,250

274.930

7.07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은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디지털 치료, 온라인 진료 등 세 부문으로 나뉜다. 전통적으로 디지털 치료 부문의 매출 비중이 가장 컸으나, 2022년 디지털 피트니스 및 웰빙 시장의 매출액이 디지털 치료 분야를 역전했다. 2023년부터는 차이가 상당히 벌어졌다. 향후 2028년에는 해당 분야가 베트남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전체의 절반을 점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 베트남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부문별 매출액 성장 예상 (2023-2028) >

(단위: US$ 백만)

베트남 스마트 헬스케어 시장 부문별 매출액 성장 예상 (2023-2028


디지털 피트니스와 웰빙 부문은 건강 상태진단, 건강 및 웰빙 관련 컨설팅 등과 관련된 서비스를 말한다. 병의 진단과 질병 치료보다는, 질병 관리를 비롯해 보다 나은 생활을 위한 건강관리와 관련된 분야를 의미한다. 근래 이 부문의 매출이 크게 성장한 것은 베트남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인식 변화를 여실히 보여준다.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면서 베트남 소비자들은 보다 포괄적인 관점에서 건강을 바라봤고, 예방과 진단에 보다 관심을 두기 시작했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심혈관 질환, 암, 당뇨와 같은 질병은 평소의 건강관리를 통해 발병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고, 조기에 진단해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전통적인 의료기관(병원, 의원 등)을 통한 지원 외에도, 주기적인 건강관리와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술 및 의료·웰빙 서비스가 크게 늘었다. 앞으로도 이러한 경향은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




...................(계속)

☞ 자세한 내용은 내용바로가기 또는 첨부파일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관련정보

자료 추천하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메일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