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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동향

중남미 바이오의료 진출 가이드북

  • 등록일2023-12-18
  • 조회수1925
  • 분류산업동향 > 제품 > 바이오의약
  • 자료발간일
    2023-11-06
  • 출처
    KOTRA
  • 원문링크
  • 키워드
    #중남미#바이오의료#진출#가이드북
  • 첨부파일

 

 

중남미 바이오의료 진출 가이드북


 

◈ 목차

Part 01 중남미지역 개황

1. 일반현황

2. 국별 경제현황

2-1. 중남미 경제 동향

2-2. 국별 경제 동향과 전망

3. 인구 현황 및 소비자 특성

3-1. 인구 현황/주요 질병과 사망 원인/소비자 특성

4. 중남미 의료시스템 현황

4-1. 국별 건강보험제도 특징/보건의료 정책 동향/디지털헬스케어 정책 동향

Part 02 중남미 의약품 시장

1. 국별 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

1-1. 국별 의약품 시장 현황 및 전망

2. 중남미 의약품 시장 동향

2-1. 의약품 종류별 시장규모 및 전망

2-2. 의약품 종류별 시장규모 및 전망

3. 중남미 의약품 시장 유통 현황

3-1. 국별 의약품 유통 구조 및 주요 유통기업

Part 03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1. 국별 의료기기 시장 현황 및 전망

2. 국별 의료기기 시장 규모

- 의료기기 종류별 시장 규모, 수출입 정보

3. 중남미 의료기기 시장 유통 현황

Part 04 중남미 진출 한국기업

1. 한국 의약품 중남미 진출 현황

2. 한국 의료기기 중남미 진출 현황

Part 05 관련 단체 현황

1. 국별 의약품 협회

2. 국별 의료기기 협회

Part 06 중남미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등록 제도

1. 국별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절차

2. 국별 의약품・의료기기 인허가 기관 현황

3. 국별 인증 법령 관련 주의사항

참고문헌

• 한국어 자료

• 영어 자료

• 포르투갈어 자료

• 스페인어 자료

 

 

◈본문

중남미지역 개황

1 일반현황

사항

지역명

중남미(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개요

중남미는 미주대륙의 북미지역인 미국과 캐나다를 제외한 중미(멕시코 포함), 카리브 및 남미지역의 총칭으로, 33개 독립국(멕시코, 중미 7개국, 남미 12개국 및 카리브 13개국)과 남아메리카 북동부 및 카리브해의 영국, 미국, 프랑스, 네덜란드령 식민지로 이루어져 있다.

유엔 등 국제기구에서는 공식적으로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가(Latin Americaand the Caribbean Countries)라는 명칭을 사용한다.

인구

약 6.54억 명으로 전 세계 인구의 8.3%

(2021년 World Bank 정보)

면적

약 2,055만 ㎢(한반도의 93.5배)

전 세계 면적의 15%

언어

과반수의 국가(18개국)가 스페인어, 영어(카리브 12개국), 포르투갈어(브라질), 불어 (아이티), 네덜란드어(수리남) 사용

정치현

1990년대 이후 중남미에서는 민주적 선거를 통한 평화적 정권교체로 민주주의가 정착되고 있지만, 일부 국가에서는 쿠데타와 같은 민주주의 후퇴 및 정치 불안이 여전히 존재한다.

중남미 우파 정권들의 신자유주의 정책은 부패와 빈부격차와 같은 심각한 사회문제를 일으켰고, 1990년대 말부터 2014년 말까지 핑크 타이드*라고 알려진 중도 좌파 집권 현상이 등장하였다. 하지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하락 등으로 경제 불황과 빈부 격차의 심화가 지속되었으며, 좌파 정부의 부정부패가 심해지면서 우파 정권으로의 교체가 이루어졌다.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문제가 악화되면서 중남미 국가에서는 제2차 핑크 타이드(Pink Tide) 현상이 나타났다. 2022년 10월 브라질에서 진보좌파 정치인인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da Silva)의 당선으로 중남미 경제 규모 상위 6개국 모두 좌파 정권이 득세하였고, 2018년 멕시코에서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Andres Manuel Lopez Obrador, 이하 AMLO)가 당선되면서 아르헨티나(2019년), 페루(2021년), 칠레(2022년), 콜롬비아(2022년) 모두 좌파 정권으로 통합되었다.

 


2 국별 경제현황


2-1. 중남미 경제 동향

  중남미지역은 석유와 가스, 은, 주석, 니켈, 철광석 등 풍부한 천연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1차 산품 수출, 해외거주 동포 송금 및 관광이 주요 수입원을 차지하고 있다.

  2008년 글로벌 경제위기 이후 중남미는 빠른 속도로 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서면서 2013년 약 2.97%의 경제성장률을 기록하였으나, 전 세계적인 저성장 기조가 장기간 지속되며 중남미 역시 2014년부터 경제성장률이 하락 국면으로 접어들기 시작했다. 2016년에는 마이너스성장을 기록하면서 경제가 크게 침체하였고, 2017년 회복 국면으로 돌아섰으나 더딘 회복세에 그쳤다. 2020년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아 평균 경제 성장률이 -7%를 기록하며 큰 폭으로 후퇴하였다. 2022년은 고용지표의 회복 등으로 전 세계 평균 성장률 3.4%보다 높은 3.9%를 기록하였으나, IMF는 여전히 높은 인플레이션율과 재정 상황 악화, 원자재 수출 하락 등을 고려해 중남미 경제 성장률을 세계 기준보다 낮게 예측하고 있다.

  KOTRA에서 발간한 “2023 중남미 진출전략”에 따르면, IMF에서는 2023년에는 원자재 가격 정상화 및 추가 긴축통화정책이 중남미 경제성장의 저해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중남미 GDP의 57.7%(2021년 기준)를 차지하는 브라질과 멕시코의 낮은 경제성장률이 전체 중남미 성장률에 큰 영향을 미친다.

  KIEP(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는 2023년 중남미 지역 경제가 팬데믹 회복세에서 급격한 둔화세(1.5%)로 전환될 것으로 전망하는 가운데, 대부분 국가는 다양한 정치・사회 및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고, 브라질을 포함한 경제 규모상 상위 5대 국가들의 성장률은 2% 아래로 하락할 것으로 예측했다. 2024년 중남미 경제도 긴축 통화정책과 인플레이션의 영향이 여전히 큰 가운데 2.0%의 저성장 지속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또한, 중남미 내 국가들은 지속 가능한 경제성장을 위해서는 역내 통합을 통한 경쟁력 강화가 필요하다고 인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미공동시장(MERCOSUR), 태평양동맹(Pacific Alliance) 등 다양한 경제협력체를 창설하여 경제통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특히 자유무역 및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국가(멕시코, 칠레, 콜롬비아, 페루)로 구성된 태평양동맹(PA)은 준회원국 유치 및 ASEAN, EU와의 협력을 통해 역외 지역과의 통상 투자 확대를 심화시켜나가고 있다. 이와 동시에 남미공동시장(MERCOSUR) 등 역내 핵심 협력체와의 무역자유화 논의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2022년 발표된 UNCTAD 세계 투자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중남미 FDI는 총 1,340억 달러로, 전년 대비 56% 반등했다. 2021년 FDI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브라질은 78% 증가(500억 달러), 콜롬비아 26% 증가(90억 달러) 및 멕시코 13% 증가(320억 달러)했다.


2-2. 국별 경제 동향과 전망

브라질 경제 동향과 전망

출처:IMF(2023), Statista(2023), IRS(2023), 세계은행(2023), CIA, KITA, Index.go.kr, Tradingeconomics.com


✪ 현황 브라질 룰라 정부 출범 이후 브라질 경제 청신호(KOTRA, 2023)

- 2023년 1분기 성장률은 전년 1분기와 비교해 약 4% 성장한 것으로 집계되었으며, 농축산업이 18.8% 성장하여 1분기 성장을 견인함. 같은 기간 제조업은 화학제품, 금속제품, 목재 등의 생산 감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0.9% 하락했음.

- 2023년 1분기 가계소비는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했음. 소비 증가는 실질임금 상승, 대출 확대, 물가 안정 등에 기인한 것으로 조사됐음.

- 2023년 1분기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7.0% 증가했으며 수입은 2.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고, 수출 증가세는 지속되지만, 수입 증가는 이에 못 미치는 상황이 계속되면서 무역수지는 거의 매월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고 있음.

- 국제 신용평가회사 S&P가 브라질의 국가 신용 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긍정적 ’으로 상향 조정한 이후 달러 환율은 하락하고 주가는 급상승했으며, 이는 브라질 시장 환경이 개선되고 있음을 의미함.


✪ 전망 브라질 올해 GDP 약 2% 가까이 성장 전망(KOTRA, 2023)

- 상반기 경제활동에 기준으로 하여, 브라질 중앙은행은 올해 GDP가 약 2% 가까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음.

- 브라질 경제가 점차 개선되면서 브라질 시장에 대한 대외적 신뢰도 높아지며, 이에 따라 향후 통화정책 방향이 변경될 수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음. 중앙은행이 13.75%인 기준 금리(SELIC)도 조만간 하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음.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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